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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뉴스] 05월 03일_정부 “가정의 달에도 5인 모임 금지”, ‘카스 이어 테라까지’ 맥주 가격 줄인상, 폐업 소상공인에 위기극복 재난지원금 50만원 지원!, 프랜차이즈 본부 '직영점' 1년 ..외식업_뉴스. 2021. 5. 3. 08:56
#. ‘카스 이어 테라까지’ 맥주 가격 줄인상에 시끌시끌…롯데칠성음료는?
국내 맥주 업계 1위 오비맥주에 이어 2위 하이트진로도 맥주 가격을 인상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뜨겁습니다. 하이트진로는 5월 7일부터 테라, 하이트 등 맥주 330㎖ 제품의 출고 가격을 평균 1.36%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의 맥주 가격 인상은 2016년 12월 이후 무려 4년 5개월 만입니다. 다만 가정용으로 많이 팔리는 캔 제품과 음식점에서 주로 소비되는 500㎖ 병 가격은 동결했습니다. 이번 맥주 가격 인상은 정부의 주세율 조정 영향이 크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기획재정부는 ‘2020년 세법 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매년 소비자 물가상승률에 연동해 주세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세법을 변경했습니다. 올해 맥주 1ℓ에 붙는 주세는 834.4원으로 지난해(830.3원)보다 4.1원 인상될 예정입니다. 오비맥주에 이어 하이트진로까지 맥주 가격을 올리면서 주류 업계 파장이 클 전망입니다. 오비맥주뿐 아니라 하이트진로 역시 일반 식당에서 주로 팔리는 500㎖ 병 가격은 올리지 않고, 유흥업소 구매가 많은 330㎖ 가격이 인상되어 많은 불만이 접수되고 있는데요. 유흥업소들은 “세금 인상분을 일반 식당에는 전가하지 않고 유흥업소에만 떠넘겨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반발의 목소리를 높이는 분위기입니다.
#. 프랜차이즈 본부, 가맹점 모집하려면 '직영점' 1년 이상 운영해야
앞으로 가맹점을 모집하려는 프랜차이즈 본부는 1곳 이상의 직영점을 1년 이상 운영한 경험이 있어야 가능해집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가맹사업법(가맹 사업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는데요. 이 개정안에는 가맹 본부의 직영점 운영 의무화, 소규모 가맹 본부에 법 확대 적용 등 내용이 담겼있습니다. 앞으로 가맹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본부는 직영점을 운영한 뒤 그 기간, 매출액 등을 정보 공개서에 적어 가맹 희망자에게 알려야 합니다. 다만 공정위는 다른 법령에 따라 일정 요건을 갖춰 별도의 면허·자격을 취득하는 등 직영점 운영 의무를 피할 수 있는 경우를 시행령에서 규정할 예정입니다. 직영점 운영 취지는 보호하되, 이 제도가 신규 가맹 사업 출범을 지나치게 제한하지 않도록 예외 사유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인것이죠.
#. 폐업 소상공인에 위기극복 재난지원금 50만원 지원!
강남구가 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금 5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을 이달 3일부터 21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합니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은 그동안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폐업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조치인데요. 지원대상은 집합금지·영업제한 사업장을 영업하다 작년 3월 22일 이후 폐업했으며, 폐업 전 90일 이상 사업을 지속한 소상공인이 해당된다고 합니다. 신청은 폐업한 사업체의 대표자가 신청서와 함께 폐업사실증명원, 소상공인 증빙자료 등 필요서류를 구비한 뒤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을 관할하는 구청 각 부서로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 비대면소비 효과 본 치킨 프랜차이즈 3사, 평균 매출 25% 고성장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3사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고성장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시장 3위 BBQ의 경우 30% 넘는 매출 성장률과 두 배가 넘는 영업이익 증가률을 보였는데요.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치킨프렌차이즈 3사는 지난해 전년 대비 25.2%에 달하는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업계1위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전년 대비 17.8% 성장한 4476억2819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bhc는 전년 대비 25.7% 성장한 4003억9418만원으로 4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가장 성장률이 높았던 BBQ의 지난해 매출액은 3255억5754만원으로 전년 대비 32.1% 늘어났습니다.#. 정부 “가정의 달에도 5인 모임 금지” 전남 “오늘부터 6명 모여도 됩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일 0시 기준 606명으로 나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어린이날·어버이날 등 각종 행사가 많아 확산세가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열흘 새 확진자가 많게는 797명(4월 23일)에서 적게는 512명(4월 27일)을 기록하며 유행세가 이어지는 양상인데요.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1200만명 접종이 완료될 6월 전까지 확산세를 누그러뜨리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오는 23일까지 3주 재연장했습니다. 2일까지 적용된 특별관리주간도 9일까지 한 주 더 운영하기로 한것이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월까지 1200만명 백신 접종 목표를 완료하면 고령층을 비롯한 고위험군의 감염 위험도가 떨어질 것으로 판단해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 시행 시점을 7월로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7월부터 시행되는 거리두기 체계에서는 1단계 시 사적 모임의 인원 제한이 없어집니다. 2단계는 9인 이상, 3단계는 5인 이상, 4단계는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모임이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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