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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뉴스] 05월 18일_ 빵 파는 커피전문점…치킨·베이커리 파는 편의점, '준비된 폐업' 새로운 출발의 시작, 소기업·상공인 200억원 무이자 지원, 악성 후기에 식당 업주 속앓이외식업_뉴스. 2021. 5. 18. 10:30
#. 빵 파는 커피전문점…치킨·베이커리 파는 편의점…
계속되는 불황은 골목 상권 내 자영업자들인 을(乙)끼리 치열한 경쟁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업종으로 사업 영역이 겹치지 않았던 어제의 이웃이 같은 품목을 놓고 경쟁해야 하는 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인데요. 뚜레쥬르나 동네 빵집과 신경전을 벌이던 파리바게뜨 점주는 이제 스타벅스나 투썸플레이스에 이어 고급 빵을 내놓는 GS25나 CU도 견제해야 할 처지라며, 현상황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1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19년 전체 외식업 가맹점의 개점률은 22.4%, 폐점률은 12.3%이며 이 가운데 제과ㆍ제빵 업종의 개점률은 13.6%인데 반해 폐점률은 9.8%로 조사되었습니다. 14명이 새로 개업하는 동안 4명만 살아남고 10명이 폐업한다는 이야기 이죠. 개점률과 폐점률 차이는 3.8%p(포인트)에 불과해 치킨, 한식, 카페, 피자 등의 외식 표본 그룹 중 가장 적었다고합니다.
#. '준비된 폐업' 새로운 출발의 시작
신한금융그룹은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소상공인 재기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신한금융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소상공인 재기 지원 사업은 재창업 및 업종 전환 등 소상공인들의 사업 재기를 위한 기반 마련을 돕고, 친환경·저탄소 경영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신한금융은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자(예정자 포함)와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예정자 포함)을 대상으로 총 100개사를 모집할 계획이며 그린뉴딜 관련 기업과 사회적 기업을 우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친환경 공정 개선, 친환경 제품 활용, 친환경 원료 대체 등 친환경 활동 참여도에 따라 월 최대 100만원 범위 내에서 임대료의 30~70%를 최장 6개월간 지원하며, 친환경 경영을 돕기 위한 활동비도 최대 200만원 범위에서 제공할 방침입니다. 이번 사업의 참가 신청은 소상공인 재기 지원 프로그램의 수행 기관인 신한신용정보 홈페이지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하시면됩니다.
#. 강서구, 소기업·상공인 200억원 규모 무이자 융자 지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극심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무이자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경영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구는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1년간 무이자로 대출을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강서구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6개월 이상 운영 중이면서 개인신용평점이 595점(7등급) 이상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단 △신용보증재단 재보증 제한업종 해당업체 △2021년 1월 1일 이후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지원받고 보증잔액을 보유한 소상공인 △신용보증재단 기보증액이 1억원 이상인 소상공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융자한도는 최대 2000만원으로 대출기간은 5년,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입니다. 1년간 이자 전액 지원 후 2년 차부터는 변동금리로 적용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과 소상공인은 자금 소진 시까지 지역 내 협약 은행 9개 지점으로 방문 신청하면 됩니다.
#. 악성 후기에 식당 업주 속앓이
코로나19 상황 속 비대면 문화로 배달앱 매출 비중이 높아지며, 자영업자들을 상대로 보상금이나 공짜 식사 등을 노리고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블랙 컨슈머(악덕 소비자)'들의 영향력도 커지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이 블랙 컨슈머를 무시할 수 없는 이유로 배달앱에서 평점이 배달앱 상위 노출과 관련 있기 때문이라고 꼽혔는데요. 배달앱에 '별점 높은 순'으로 정렬하는 기능이 있어 평점이 낮은 업체는 상대적으로 노출 빈도가 줄어들기 때문이죠. 소비자상담센터는 소비자가 문제 제기할 때 블랙 컨슈머로 낙인찍히지 않으려면 충분한 근거를 내세워야 한다고 제시합니다. 1372 소비자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창원YMCA 시민중계실 관계자는 "소비자가 민원을 제기할 때는 충분한 설명과 보충할 수 있는 증거사진을 촬영해 블랙 컨슈머로 전락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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