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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뉴스] 09월 07일_수도권 식당·카페 밤 10시까지 6인 허용, '4단계' 수도권도 등교 확대, 자영업자는 웁니다, 상생 국민지원금 관련 스미싱 주의, 수도권 오후10시까지 6인모임 허용외식업_뉴스. 2021. 9. 7. 10:38
#. 내일부터 4단계 연장...수도권 식당·카페 밤 10시까지 6인 허용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면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다음 달 3일까지 4주간 연장 시행된다고합니다. 다만 거리두기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이 점점 떨어지고 추석 전까지 전 국민의 70%에 대한 1차 예방접종도 완료되는 만큼 일부 방역조치는 완화된것인데요. 당장 월요일인 내일부터는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식당·카페의 매장 영업 종료 시간은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됩니다. 또 식당·카페·가정에서는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6명까지 모임이 가능해집니다. 추석 연휴 전후 1주일 동안은 접종 완료자가 포함될 경우 최대 8명의 가정 내 가족모임도 허용된다고 하네요. 비수도권 3단계 지역에서는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어디서든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으며, 결혼식 참석 인원은 음식을 제공하지 않으면 거리두기 3·4단계 지역에서 최대 99명까지 참석이 가능합니다.
#. '4단계' 수도권도 등교 확대…"비수도권 등교율 80~90%"(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6일부터 전국 학교 등교수업이 확대되었습니다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에서 고등학교 전면 등교가 허용됐고, 3단계 지역은 학교급에 관계 없이 모든 학생이 매일 학교에 가게 된것인데요.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완전히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고 이동량이 많아지는 추석 연휴 이후 감염병 확산세가 다시 심각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등교 확대에 대한 우려보다 기대가 더 큰 분위기입니다. 거리두기 4단계가 유지되고 있는 수도권 등교수업도 확대되었습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전교생의 3분의 2까지 등교할 수 있고 고등학교는 전면 등교가 허용되며, 2학기 개학 시점부터 지난 3일까지 초등학교(1·2학년 등교)와 중학교는 전교생의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만 등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감염병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오히려 등교수업이 줄어든 지역도 있다고 하네요.
#. 6인 모임 완화 첫날… ‘사각지대’ 자영업자는 웁니다
수도권의 식당과 카페에서 백신 접종자를 포함해 ‘6인 모임’이 가능해졌지만, 백신 인센티브 사각지대에 놓인 자영업자들의 비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6일부터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식당·카페의 매장 영업시간이 기존 오후 9시에서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되고, 일행 중에 백신 접종 완료자 4명이 있으면 6명까지 모일 길이 열렸지만 동시에 인센티브가 적용되지 않는 자영업자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커지고 있다는 의견인데요. ‘유흥시설’로 분류된 영업장의 시름은 더욱 깊습니다. 지난해 3월 이후 500일 넘게 영업이 금지된 상태이기 때문이죠. 유흥·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이 유흥시설로 분류된 곳들이 이에 해당됩니다.
#. “상생 국민지원금 관련 스미싱 주의해야”…정부, 6일 지급 앞두고 주의 당부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절차가 6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정부가 지원금 신청과 관련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사기(스미싱)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는 5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지원금 신청·지급 시기와 맞물려 국민지원금 지급대상·금액 안내, 카드 사용 승인, 지원금 충전 등의 내용으로 정부·카드사를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한것인데요. 스미싱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SMS)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도하여 금융정보·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이니 조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입니다. 정부는 국민지원금 관련 스미싱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비서 사전 알림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국민비서·카드사 외에 출처가 불분명한 안내문자를 받은 경우 또는 정부·카드사를 사칭한 의심스러운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를 받은 경우 한 번 더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고 표명했습니다.
#. 수도권 오후10시까지 6인모임 허용…자영업자 지속 반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한 달간 연장되었습니다. 정부의 거리두기 조정안 및 추석연휴 특별방역대책에 따르면 내달 3일 자정까지 현행 거리두기가 그대로 적용되며, 식당과 카페의 영업 시간도 다시 연장됐지만 자영업자들은 대규모 시위를 예고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6일부터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식당·카페의 매장 영업 종료시간이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늘어났고, 식당, 카페, 가정에서는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6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 전후 1주일간(17∼23일)은 4단계 지역에서도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8명까지 가정에서 모일 수 있구요. 3단계 지역에서는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8명까지 모임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3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4주 연장안을 발표하자 “자영업자의 희생만이 강제되고 확산 저지 효과는 실패한 거리두기 정책이라는 의견입니다. 이러한 의견을 표명하는 이들은 정부가 자영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해놓고 업종별 요구사항이나 환경 개선에 대한 고민 없이 일방적으로 연장을 통보했다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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