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수료 2%때 낮춘 <제로배달유니온> 출범 :: 프랜차이즈 읽어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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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수수료 2%때 낮춘 <제로배달유니온> 출범
    카테고리 없음 2020. 9. 18. 18:31

    배달수수료 2%이하의 배달중개 플랫폼 출범

    #. 배달수수료 2%이하의 <제로배달 유니온> 출범

    서울시가 10개 배달앱 플랫폼 소상공인 단체와 <제로배달 유니온>출범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합니다. 이로서 9월부터 서울사랑상품권(제로페이)을 배달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되었는데요.

     

     

    이로서 10개 배달앱(배달 플랫폼)과 가맹을 맺은 소상공인 업체는 2%이하의 저렴한 배달 중개 수수료로 배달서비스를 이용할수 있게됩니다.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제로배달 유니온>에 참여하는 10개 배달 플랫폼은(배달앱) 엔에이치엔페이코, 리치빔, 만나플래닛, 먹깨비, 스폰지, 위주, 질경이, 특별안우리동네, 허니비즈, KIS정보 등이 있습니다.

     

     

    서울시는 일부 업체가 배달시장을 과점하면서 높은 배달 중개수수료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과,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배달 플랫폼 업체를 동시에 지원하기 위한 대책이라며, 해당 내용을 공표했습니다. 

     

    #. 새로운 패러다임의 배달플랫폼 가입자 120만명 까지 확대

    배달 플랫폼 회사에는 서울사랑상품권(제로페이)을 배달앱 결제수단으로 제공하고, 플랫폼사의 가장 큰 어려움인 가맹점 확보를 위해 25만 개에 이르는 서울시내 제로페이 가맹점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에도 나선다고 합니다.

     

     

    서울 사랑상품권은 7~10%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고, 특히 최근 코로나19여파로 비대면 소비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지면서 회원 가입자가 120만명 까지 확대돼었다고 하네요.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이렇게 신규 결제수단과 가맹점을 확보한 배달 플랫폼사는 배달 중개수수료를 2%이하로 낮춰 소상공인 업체와 상생을 실현하고, 낮은 수수료의 배달시장을 연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합니다. 이번 대책은 새로운 배달앱을 만들거나 공공재원으로 수수료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그동안 타 지자체에서 진행해온

     

     

    "공공배달앱"과는 차별화된 부분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공공이 민간시장에 직접 개입하지 않고 민간업체끼리 경쟁할 수 있는 운동장을 제공해 지속가능성을 담보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프로제특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서울시는 "일부 업체가 배달시장을 과점하면서 높은 광고료, 중개 수수료를 요구하며,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소규모 벤처기업이나 창업기업이 배달 플랫폼 시장에 진입하는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는 이러한 부분들을 지속적인 관리와 투자를 통해 해소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제로배달 유니온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연간 20조원에 이르는 배달 시장에서 소상공인도 혜택을 볼 수 있는 "공정한 시장"으로 바꿔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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