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뉴스] 1월 18일_외식업체16.5%감소, 자영업자 줄줄이 폐업, 유통업계 온도차, 카페정상영업, 편의점창업?

#. 외식업체 월매출 16.5% 감소…배달만 하는 업체는 오히려 증가했다.

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외식업계의 월매출은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배달 비중이 높은 음식점 매출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외식업중앙회의 음식서비스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2020년 음식서비스 분야 산업인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외식업체의 지난해 월평균 매출은 2736만원으로 전년보다 16.5% 감소했다.

​흐름을 잘 탄 것인지, 피자업계에서도 매장의 테이블 수를 줄이고 오직 배달을 주력으로 하는 브랜드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배스킨라빈스도 배달전용매장을 생각 중에 있다는 업계의 소문이 있다니 말 다 한 거죠. 배달 사업이 코로나 이후에도 지속할 수 있을지 우리 모두 지켜봐야 할 부분인 거 같습니다.

 

#. 이젠 더 못 버틴다” 코로나 쇼크에 대전 자영업자 줄폐업 中

 바이러스 감염증이 장기화되면서 매출이 급감해 폐업을 선택하는 자영업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일관성이 없는 것과 업종 간 형평성 문제로 자영업자들의 불만은 업종을 불문하고 터져 나오고 있다는게 업계의 반응인데요. 

 17일 신용데이터 정보에 따르면 대전지역에 53주차(2020년 12월28일~2021년 1월3일) 매출이, 이에 앞선 53주차 (2019년 12월30일~2020년 1월5일) 매출 대비 –29.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폐업 매장수는 3629개로 전년 같은 기간에 대비 522개가 늘어난것으로 나타닸다고 합니다. 과연 소상공인들의 가게대출을 정부측에서 얼마나 지원할수 있을지가 고민거리입니다. 실제 주변에 창업하신 분들을 보면 마이너스 통장에서부터 신용대출 까지 모두 소진된 점주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정부의 본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 코로나 유통업계, 온 오프라인 온도차 극명하게 나뉜다.

 일상이 된 재택근무, 가정간편식/배달시장 크게성장하고 패션, 뷰티업계 어려움으로 직결되다.

바이러스 사태가 오는 20일로 1년을 맞는 가운데, 유통업계에서는 업종 간 특성에 따른 온도차가 극명히 나뉘고있습니다.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가정간편식(HMR) 소비와 배달시장이 크게 성장한 반면, 외출자제로인해 패션, 뷰티,외식 시장은 어려움이 배가된 것이죠. 

가정간편식(HMR)시장은 앞으로도 증가할것으로 보이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가 장기화되고, 집밥족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가정간편식(HMR)제품들이 증가하며 자연스럽게 해당 시장의 볼륨도 상승하게될것으로 보여집니다.

 

 

#. 오늘부터 카페 앉아서 커피 마실수 있습니다. 

18일부터 카페 매장에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업계와 점주들 사이에선 그나마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대감을 주고있는데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이달 31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되지만, 카페와 헬스장, 노래방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는 일부 완화되었습니다.

포장·배달만 가능했던 카페에서는 밤 9시까지 매장에서 취식이 허용됩니다. 단 2명 이상이 커피·음료·간단한 디저트류만 주문한 경우에는 매장에 1시간 이내만 머물도록 권고 하고있습니다. 또한, 음식을 섭취하지 않을 때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됩니다.

 

 

 

#. 바이러스 사태 속 본사·가맹점 모두 피해···상권 분석해 내실 있는 점포 개발이 우선

 코로나 시국에 나홀로 창업 열기가 후끈한 업계가 있습니다. 편의점 업계인데요. 많은 예비창업자분들이 코로나 사태가 한창인 이때, 편의점이 잘될 것이란 믿음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한편 국내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등 5곳 기준)의 점포 수는 이미 포화상태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연말 기준 편의점 5브랜드의 점포수가 4만8000개에 육박하고, 1년새 늘어난 점포만 2900여개 정도 입니다. 많은 창업자분들이 편의점 창업을 문의하시지만, 현실은 조금 다를수 있습니다. 편의점 가맹본부 5곳의 작년 실적을 보면 업계 빅3인 BGF리테일(CU)과 GS리테일(GS25),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은 모두 지난해보다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코리아세븐의 경우 영업이익 감소율이 98.9%에 달하며 그나마 선방한 GS리테일 편의점부문 영업이익도 전년보다 5.7% 줄었다. 4, 5위인 이마트24와 한국미니스톱은 각각 115억원, 63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프랜차이즈업계는 가맹본부 실적이 감소할 정도라면 가맹점포 수익성은 더욱 악화됐을 여지가 있다고 우려한다. 

 편의점 본사는 가맹점포향 제·상품 공급마진, 가맹점과의 이익공유로 수익을 낸다. 이러한 구조에서 본사 영업이익이 줄었다면 주택외 상권에 있는 점포들은 가맹본부와 이익공유를 제대로 하지 못할 만큼 사정이 나빠졌다는 방증이라는 업계의 시선도 있으니 창업자분들은 모든 정보를 객관화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이 알려주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안전창업 지침서를 출간합니다.

93페이지 분량의 안전창업 방법이 담긴 전자책으로, 창업을 예정이신 분들, 가맹점을 운영하는 점주님들,

외식업창업이 처음이신 분들도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매장에 적용시킬수 있는 솔루션등을 담았습니다.

 

지금 노하우 자료를 구매하신 분들에게는 매장운영에 필요한

<장부양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창업문의에 필요한 체크리스트>

무료로 제공 합니다.

 

▼ 자세한 내용 ▼

 

 

https://kmong.com/gig/253939

외식업 브랜드 선택법, 운영방법 등이 담긴 전자책을 드립니다. | 14500원부터 시작 가능한 총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