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5단계 3주간 연장됩니다, 연말이 사라진 2020년

출처 : 연합뉴스

코로나 19로인해 수도권 2.5단계 3주간 연장, 코로나로 인한 연말이 사라진다.

ㅣ마트, PC방, 오락실, 미용실, 영화관, 독서실 등 밤 9시 이후 영업금지

ㅣ서울은 이미 "셧다운" 조치 진행.. 결혼식장, 장례식장 50인 미만으로 진행..

ㅣ스포츠 무관중 경기, 종교활동 비대면 원칙, 등교인원 3분의 1 이하로...

 

 

명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전격상향 으로인해 3주동안 강력한 방역조치가 이루어집니다. 현재 코로나 3차 대유행이 통제 불능 사태까지 걱정해야 할 만큼 심각한 수준으로 확산되어 정부가 결국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이에따라,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 운영이 금지되거나 큰 제약을 받게 돼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출처 : 연합뉴스

전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중앙재난 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선 "코로나19와의 싸움이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며 "연말까지 3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 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수도권은 기존 1.5단계에서 2단계로 거리두기 단계가 일괄 상향됩니다. 해당 지침은 8일0시부터 12월 28일 24시까지 3주간 적용됩니다.

 

 

출처 : 뉴스1

특히 현재 코로나19로인한 감염자는 70%가 수도권에서 발생하고있고, 오늘은 역대 최고치인 470명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서울지역 누적확진자 수만 1만명을 돌파하는등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 합니다. 수도권 2.5단계 학원,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헬스장) 등은 문을 닫아야 하며, 마트와 백화점, 영화관 PC방등은 밤9시 이후 영업을 중단해야합니다.

​또한, 결혼식장, 장례식장 인원은 50명 미만으로제한되고 학교 등교 인원도 3분의 1이하로 줄여야합니다.

 

 

비수도권 2단계 카페의 경우 포장 배달만 가능하고 음식점은 오후 9시까지만 매장 내 식사가 가능합니다. 결혼식과 장례식은 100인 미만으로 제한되며, 비수도권은 지역별 감염 상황에 따라 지자체 제량으로 일부 조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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