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도보 배달서비스, GS25편의점 X 요기요

배달의민족? 도보 배달 서비스 N잡러 "우리동네딜리버리서비스"

 

#. 신개념 배달서비스 "우친" 도보배달 서비스 출시

오늘은 GS25에서 출시된 신개념 배달 서비스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대한민국은 배달 전성시대 입니다. 시국도 시국인지라 질병의 여파로 현재 모든 것을 배달로 시키는 "찐 배달의 민족"이 된것같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서비스는 GS25에서 진행하는"우친"서비스입니다. 수도권에서 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서비스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으로 들어온 편의점 상품주문을 배달기사가 직접 걸어서 가져다주는 신개념 도보배달 서비스입니다.

 

#. 우리동네딜리버리(우딜)이란?

배달원으로 등록한 일반인이 배달 앱 "요기요"로 주문된 GS25 상품을 직접 주문자에게 걸어서 배달하는 서비스입니다. 배달이 완료되면 배송비를 전달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죠.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5300명이던 배달원 숫자는 9월이 되자 보름 만에 1만 명 넘게 급등했고, 8월까지 서울지역에만 한정되었던 서비스를 9월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GS25페이스북

GS리테일 측에선 "우리 동네 딜리버리"서비스는 누구나 소일거리로 참여할 수 있어 80세 넘는 어르신도 배달원으로 활동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비대면 서비스가 주가 되며 배달 시장도 점점 세분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배달서비스 업자 주로 남성71%, 여성28%

전체 우친 중 남성은 71%, 여성은 28% 때이며, 연령대로는 30대와 40대가 각각 36%, 28%로 1위 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오토바이나 킥보드 같은 별도 이동 수단 없이 1.5km를 걸어서 배달하는 우친 특성상 일반인들도 쉽게 뛰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소일거리를 찾으신다면 "우리동네딜리버리(우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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