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업 뉴스] 4월 27일_4차 재난지원금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청, 대상자와 신청 방법은?, 프랜차이즈산업 정부예산2080억 투입, 소상공인협회'정상화 촉구' 전국 회견 '봇물외식업_뉴스. 2021. 4. 27. 08:54
#. “소상공인 이익 35% 급감… 3단계로 지원해야”
코로나19 전후로 소상공인의 평균 고객수, 매출액, 영업이익이 30%가량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6일 대통령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개최한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 위기와 대응’ 토론회에서 임채운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는 “지난해 기준 소상공인 매출액과 영업이익 감소폭이 각각 25.9% 포인트, 35.6% 포인트에 이른다”며 “소상공인이 전체 기업의 93.3%를 차지하는 만큼 정부의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최근 발표한 ‘2020년 업종별 회원사 피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식업은 전년과 비교해 평균 2억 3100만원, PC방은 1억 4300만원, 노래방 1억원, 카페는 3100만원의 손실을 봤다고 합니다. 전문가는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 지원을 3단계로 세분화할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입니다. 1단계(생존지원)에서는 ‘정상화까지 버틸 수 있는 자금지원’과 ‘올해 이후 경기 회복 시점까지의 생존 지원’을 추진하고, 2단계(피해보상)로 심각한 영업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피해를 보상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 4차 재난지원금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청, 대상자와 신청 방법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버팀목자금 플러스' 확인 지급을 시행했습니다. 지난 23일까지 지급된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4조5천억 원으로, 267만6천여 사업체에 지급됐었습니다. 이날(26일)부터는 간단한 서류로 지원 대상을 확인해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지급하는 확인 지급을 시행했습니다. 해당 사업체는 오늘부터 다음달 14일 오후 6시까지 버팀목자금 플러스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확인 지급 대상은 먼저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속 지급 대상에 포함됐지만 기존의 신속 지급 방식으로는 지원금을 신청할 수 없는 경우, 본인명의 공동인증서가 없거나 미성년자 등이 대표적인데, 사업체 대표자 사정으로 대리인이 지원금을 받고자 할 때도 해당됩니다.
또 지원 대상이 아닌 것으로 분류됐지만, 추후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는 경우도 서류 제출과 함께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한 사업체는 지자체로부터 발급받은 행정명령 이행확인서를, 매출이 감소한 일반 업종 사업체는 부가세 확정 신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 밖에 이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지급 받았지만 신청유형을 변경하거나 사업체를 추가하는 경우에도 해당 서류 등을 준비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편 확인 지급 신청은 버팀목자금 플러스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고, 온라인 본인인증 불가 등 예외적 상황의 경우 예약을 한 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 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 소상공인연합회창원시회 등 '정상화 촉구' 전국 회견 '봇물'
소상공인연합회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각종 불법, 탈법, 횡령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 임직원들은 전북지회 등 전국의 소상공인 임원들과 함께 4월26일 오후 소상공인연합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경남도의회 청사 앞에서 펼친것인데요.
이날 협회는 "지난해 9월 워크숍 논란을 핑계로 배동욱 전 회장을 대신해 김인용 회장 직무대행이 불법 비대위를 운영하면서 중앙회 업무에 혼선을 야기했다"며 "공적자금 169억 중 일부를 횡령한 의혹에 대해 중기부는 특별감사를 통해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첫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 이어서 "정부와 여.야는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감안헤 지난 3월에 발의된 상생연대 3법(손실보상법, 협력이익공유법, 사회연대기금법)을 4월 국회에서 통과시켜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 프랜차이즈산업 혁신·상생 추진…정부 예산 2080억원 투입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프랜차이즈산업 상생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제3차 가맹사업 진흥 기본계획(2021~2025년)'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국내 가맹사업은 2019년 기준 가맹본부 5000여개, 가맹점 27만개 규모입니다. 연간 매출은 122조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6.4%를 차지하고, 프랜차이즈 종사자는 133만명으로 전체 고용의 4.7%에 달합니다.
다만 ▲업종별 편중 ▲규모의 영세성과 취약한 브랜드 경쟁력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갈등·분쟁 등은 해결 과제로 꼽힙니다. 정부는 가맹사업의 혁신역량 강화와 상생협력문화 확산을 위해 4대 전략 10대 과제를 제시하고, 올해 20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지속 지원한다는 의견입니다. 산업부 장관은 "정부는 기본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가맹사업의 혁신역량 확충, 산업구조 고도화, 지속적인 상생협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올해 2000억원을 포함해 5년간 지속 투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이 알려주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안전창업 지침서를 출간합니다.
93페이지 분량의 안전창업 방법이 담긴 전자책으로, 창업을 예정이신 분들, 가맹점을 운영하는 점주님들,
외식업창업이 처음이신 분들도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매장에 적용시킬수 있는 솔루션등을 담았습니다.
지금 노하우 자료를 구매하신 분들에게는 매장운영에 필요한
<장부양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창업문의에 필요한 체크리스트>
무료로 제공 합니다.
▼ 자세한 내용 ▼
'외식업_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