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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뉴스] 06월 02일_소상공인 92% 최저임금 동결 또는 인하, 폐업·예정 소상공인 지원, '코로나19 손실보상안', 자영업, 거리로 나앉을판, "자영업 양극화"외식업_뉴스. 2021. 6. 2. 06:01
#. 소상공인 92% "내년 최저임금 동결 또는 인하해야"
소상공인 10명 중 9명 이상은 내년 최저임금이 동결되거나 인하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20∼25일 소상공인 5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 내년 최저임금을 두고 응답자의 46.3%는 동결을 원했고 45.7%는 인하를 요구했는데요. 인상해야 한다는 답변은 8.1%에 그쳤다고 합니다. 올해 최저임금 체감도를 묻는 질문에는 '매우 부담 많음'이 47.8%, '부담 많음'이 26.3%였다고 하네요. '부담 없음'은 4.8%, '전혀 부담 없음'은 1.9%에 그쳤고 '보통'은 19.2%였습니다. 내년 최저임금 희망 인하 수준으로는 5∼10% 인하가 41.6%로 가장 많고 이어 1∼5% 인하(23.1%), 10∼15% 인하(20.2%), 15∼20% 인하(15.1%) 등 순이였죠.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를 두고 "내년 최저임금 결정과 상관없이 소상공인이 현재의 최저임금에도 고용 한계를 느끼는 상황"이라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 진천군, 코로나19 여파 폐업·예정 소상공인 지원
충북 진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폐업했거나 예정인 소상공인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생산적 일자리 취업을 지원하고 생활안정을 돕는 게 목적인데요. 직업전환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전문 컨설턴트 1대1 맞춤형 상담, 재기교육,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대상자를 선정한 뒤 재기, 전직교육, 취업 후 정착까지 각 과정에 따른 생계비와 취업 장려금을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직업훈련 참여자에게 교육 후 월 100만원씩 최대 3개월간 생계비와 취업에 성공하면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180만원의 취업 장려금도 지원합니다.
#. 자영업비대위 '코로나19 손실보상안' 정부에 제안(종합)
전국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는 17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영업자들의 손실을 실질적으로 보상할 수 있는 보상안을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단체는 "손실 보상은 불쌍해서 은혜를 베푸는 '지원'이 아니라, 응당히 해야 할 '의무'"라며 "빚을 내서 창업했고 피해도 일반 직장인들보다 훨씬 큰데 언제까지 참아야 하나"라고 호소했는데요. 비대위가 마련한 손실 보상안에는 보상 기간을 최초 행정명령인 2020년 3월 18일 이후 1년간의 손실은 긴급재정명령을 통해 신속히 지급하고, 이후의 손실 보상에 대해서는 국회 입법을 통해 보상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손실보상 대상은 집합 금지·제한 명령을 받은 자영업자로 제한하고 보상금액은 국세청 신고 매출액 기준 직전 1년간의 매출액 차액의 20%로 정했었죠. 보상 상한은 매장당 3천만원 한도로 제한했었습니다.
#. "거리두기로 폭망" 자영업, 거리로 나앉을판
'코로나19' 장기화로 광주지역 자영업자들이 생존 위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과 영업시간 제한 등 강화된 방역수칙으로 지역 소비가 얼어붙으면서 매출이 급락했기 때문인데요.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광주지역 내 자영업자는 15만5천명으로 광주시 전체 인구인 145만62명(지난해 12월 기준)의 10.68% 수준입니다. 이들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에 경기침체까지 더해지면서 매출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역 간 이동 자제 분위기가 거세지면서 절반가량 급감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아울러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외부 활동이 크게 줄어들면서 음식점, 오락·문화 관련 업체를 시작으로 화장품, 의류·잡화 업체도 심각한 매출 타격을 입었습니다.
#. "자영업 양극화"···단골 없는 식당이 더 힘들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단골 고객이 많은 자영업자들이 상대적으로 매출 방어를 더 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단골이 부족한 신규 창업 자영업자들은 매출이 상대적으로 더 하락한 것인데요. 1일 한국신용데이터와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단골 고객이 많은 자영업자들의 매출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국내 주요 외식 자영업자들의 지난해 단골 고객 매출은 전년 동기 85.8%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된것인데요. 반면 신규 고객 매출 비중은 같은 기간 79.4%를 기록했습니다. 즉, 지난해 단골 고객이 15% 가량 감소했다면 신규 고객은 20% 정도 줄어들며 차이가 난 것이죠.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경우 단골 고객의 매출은 전년 대비 91% 수준이었는데 신규 고객은 80%에 불과했습니다. 인천광역시도 단골 고객이 올려준 매출은 전년 대비 98.8%에 달했지만 신규 고객은 85.8%에 그쳤고, 울산, 충북, 충남, 전남 지역 역시 모두 단골고객 매출 수준이 신규고객 매출보다 10%p 이상 높았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익숙한 가게를 더 많이 방문하면서 자영업 양극화도 심화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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