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뉴스] 3월 10일_여행업계, 유흥업 4차 재난지원금에 분통, 재난지원금 포퓰리즘 논란 가열, 기지개 켜는 외식업계, 먹거리 가격 인상에 소비자단체 반발, 위메프오, 단골손님 관리 기능 .. :: 프랜차이즈 읽어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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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업_뉴스. 2021. 3. 10. 09:03

    #. 먹거리 가격 인상에 소비자단체 반발… “정부가 나서라”

    식품류에 이어 외식업계까지 잇따라 가격 인상을 단행하자 소비자단체들이 반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9일 관련 업계 및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올 초부터 주요 식품·외식업계가 가격을 줄줄이 인상하고 있는데요. 현재 CJ제일제당과 오뚜기, 동원F&B가 지난달 즉석밥 가격을 각각 6~7%, 7~9%, 11% 인상했습니다. 또한, 주요 식품류의 가격이 인상되자 외식업계도 대열에 합류하기 시작했습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5일부터 일부제품 가격을 1000원 올렸고, 인상률은 2.9~6.3% 수준입니다. 피자헛은 이미 지난 1월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600원, 1000원 각각 인상했다고 하네요. 

     

    맥도날드 역시 지난달 버거류 11종을 포함해 총 30개 품목의 가격을 최소 100원에서 최대 300원 인상했습니다. 업계는 원재료, 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 입니다. 상황이 이렇자 소비자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전날(8일) 성명서를 통해 가공식품, 식음료 등의 가격을 수시로 인상하는 업계의 행태를 규탄하고,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의 부담을 가중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 하고 있는데요. 소비자단체협의회는 새해 초부터 계속되는 식품류의 가격인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서민경제가 연속해서 직격탄을 맞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도미노식 가격 인상을 지양하고 서민들의 주식을 책임지는 기업의 책임감과 쌀 소비 촉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가격 인상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여행업계, 유흥업 절반도 안 되는 4차 재난지원금에 분통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에서 유흥주점보다 낮은 지원금을 책정받은 여행업계가 정부 지원책 마련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되었다는 뉴스기사 입니다. 여행업생존비상대책위원회는 9일 부산관광협회와 공동으로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앞에서 정부 대책 마련 촉구 집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당사까지 행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25일부터 부산시청 후문 등에서 집회를 진행하다 지난 5일부터는 민주당 부산시당 앞에서 생존권 보장 촉구 집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2일 발표된 2021년 추가경정예산안을 보면 여행업은 일반업종 중 경영위기에 처한 업종으로 분류돼 200만 원을 지원받을 전망인데요. 유흥업소 같은 집합금지 연장 업종 500만 원, 학원 등 집합금지 완화 업종 400만 원의 절반 수준이며, 식당 등 집합 제한 업종이 받는 지원금 300만 원보다도 적다는 것이 주최측의 입장입니다. 여행업계는 정부 지원이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주장입니다. 여행업계는 2019년 7월 한일무역분쟁 이후 ‘노재팬’ 운동 여파로 타격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설상가상의 처지에 놓였습니다.

     

     

     

    #. "왜 세금 안내는 노점상까지…" 재난지원금 포퓰리즘 논란 가열

    '총 20조원 규모, 지급대상 200만 명 추가'라는 4차 재난지원금 지원 계획이 발표되자 온라인에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3차례의 재난지원금도 지급 시기마다 정부의 재원 마련 방안이나 지급 대상 선정의 형평성을 놓고 논란이 있었는데요.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안에 불만을 표하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은 건 그동안 지원 대상이 아니었다가 이번에 포함된 노점상 때문입니다. '노점상에게 코로나19 관련 재난지원금을 주는 것이 타당하냐'는 논란은 지난달 28일의 당정 협의회가 열리기 전부터 시작됐습니다.보건복지부가 지난 2일 "지자체 등이 관리하는 노점상 4만곳은 사업자 등록을 전제로 1곳당 50만원을 지원하고, 미관리 생계곤란 노점상은 한시생계지원금을 통해 지원한다"고 밝힌 겁니다.

     

    즉, 지자체에 점포임대료 등을 내고 영업 중인 노점상은 사업자 등록을 할 경우 지원을 하고, 그렇지 않은 노점상은 취약계층 대상의 한시생계지원금 지급 대상이 된다는 거죠. 그러나 정작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포함된 노점상들이 정부와 여당이 제시한 지원 조건에 반발하면서 논란이 끊이지 않는 모양새인데요. 사업자 등록을 요구하는 것이 영세 노점상의 현실을 외면한 정책이며, 주로 현금거래를 해 온 노점상들이 소득을 입증해 한시생계지원금을 받기도 어렵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는 겁니다.

     

     

    #. 기지개 켜는 외식업계, 홀 매장 매출 70% ‘쑥’

    설 연휴 전 주말 대비 설 연휴 이후 주말 매출 성장률은 큰 폭으로 증가해 최대 70%까지 오른 곳도 있습니다. 업계는 기대감을 내비치면서도 4월까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특수상권의 홀 매장 매출이 설 연휴 이후 상승 추세라고 합니다. 빕스 인천예술회관역점, 어린이대공원점 등은 3월 첫 주(2월 22일~3월 7일) 매출이 전주(2월 15일~2월 22일) 대비 30%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더플레이스 여의도IFC점도 37% 신장되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빅3인 교촌, bhc, BBQ 또한 홀 매장 매출이 늘었습니다. 특히 교촌치킨은 설 연휴 전 주말 대비 설 연휴 이후 최근 2주간 휴일 매출이 각각 45% 이상, 70%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bhc치킨은 홀 매장인 ‘비어존’ 매장 매출이 각각 약 65%, 40%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었다고 하네요. 

     

    BBQ는 30~40평대 홀 매장 매출이 명절 이후 40% 이상 상승한 이후 지난 주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는 고객 유입이 증가한 배경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연휴 이후 2.5단계에서 2단계로 조정되면서 영업시간이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늘어난 점, 연휴 이후 나들이 인파가 많았다는 점 등을 꼽았습니다. 여기에 방역에 철저히 대비한 점도 홀 매출 상승에 한몫했다는 설명입니다. 코로나19 시대에 철저한 방역과 위생 관리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외식 매장이라는 인식을 심었기 때문이란 것이이죠. 정부가 금주 사회적 거리두기 근본 개편안을 마련하고 이르면 내주 발표하면서 외식업계도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오는 14일 종료되는데, 앞서 정부는 현행 5단계인 거리두기를 4단계를 줄이고 단계별로 사적 모임 금지 규모를 3~9인 미만으로 제한하는 방향의 초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한, 거리두기 초안에 따르면 현재 다중이용시설에 적용하던 영업 제한이나 집합금지 조치가 대부분 폐지됩니다. 클럽·헌팅포차·감성주점 등 일부 유흥시설을 제외하면 4단계에서도 영업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적 모임 금지의 경우에는 2단계에서는 9인 이상 모임 금지, 3~4단계에서는 5인 이상 모임 금지가 적용되는데 4단계 때는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모임 금지’가 추가됩니다. 새 거리두기 체계는 코로나19 유행이 전국적으로 1단계 수준으로 완화되는 시점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 위메프오, 단골손님 관리 기능 도입

    배달앱 위메프오에 입점한 자영업자는 앞으로 직접 단골손님을 관리하고 점포 상황에 맞는 개별 마케팅에 나설 수 있게 되었다는 뉴스기사입니다. 위메프오는 점주가 직접 단골 대상 이벤트나 가게 소식 등을 전할 수 있는 단골 관리 기능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힌것인데요. 위메프오 입점 점주라면 누구나 추가 비용 없이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단순 배달 중개앱을 넘어 개별 점주들이 자체앱을 운영하는 것처럼 위메프오 앱을 자유롭게 활용하게 만들고 위메프오와 자영업자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든다는 취지인데요. 고객이 위메프오 앱에서 '나의 단골 매장'을 설정하면 각 점주는 해당 고객을 단골손님으로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점주가 이를 활용해 단골손님 대상으로 전용 쿠폰을 발행하거나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방식이나 세부 내용 등은 점주가 자율적으로 정하다고 하네요. 또한, 신메뉴 출시, 매장 운영 안내 등 단골손님 알림 기능을 통해 점주와 고객간 직접적인 소통 창구 역할도 할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프랜차이즈 랭킹 기능도 도입했습니다. 구매 수, 후기, 단골손님 수 등을 바탕으로 매일 카테고리별 인기 프랜차이즈 순위를 공개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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