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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뉴스] 4월 07일_소상공인 4차지원금에 뿔났다, 치킨 전문점 순위 1위는 BBQ 교촌치킨 BHC,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전액 지원, 음식값보다 비싼 배달대행료, 자영업자, 재기지원 확대외식업_뉴스. 2021. 4. 7. 11:49
#. "매출 숨긴 자영업자 지원금인가"…소상공인 4차지원금에 뿔났다
4차 재난지원금을 두고 소상공인들 사이에선 불만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거리두기 영업제한을 받고도 매출이 증가한 소상공인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지급안을 퇴짜 놓으면서 소상공인들의 원성이 나오고 있는 것인데요. 현재 영업제한 업종에 대해 매출 증감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버팀목자금을 지급했던 지난 3차 재난지원금 때와 달리, 이번에는 영업제한 업종이라도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한 사업장만 버팀목자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인데요. 지난달 시작된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전체 지급 규모(6조7000억원)의 절반에 육박하는 3조1000억원 이상이 단 사흘 만에 지급되었습니다.이번 4차 재난지원금에서는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업종이 아닌 일반업종이어도 업종별 평균 매출액 감소율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도록 진행된 지원정책인데요. 이에 따라 매출 감소 폭에 상관 없이 200만원의 지원금을 일괄 지급하는 경우도 생겼다고 하는데 이러한 시스템에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즉, 지원 기준이 되는 매출액을 연간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것이죠. 또한, 이번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2020년 11월 24일 ~ 2월 14일까지 시행한 방역 조치로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자금이라고 명시하고 있지만, 정작 매출액은 2019년과 2020년 연간을 비교해 매출 손실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도 문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 치킨 전문점 브랜드평판 4월 빅데이터 분석 1위는 BBQ...교촌치킨·BHC 順
치킨 전문점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평판 분석결과, 1위 BBQ, 2위 교촌치킨, 3위 BHC 순으로 분석됐다고 합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28개 치킨 전문점 브랜드에 대해서 지난 한 달간 2021년 3월 7일 ~ 4월 7일까지의 치킨 전문점 빅데이터 22,914,03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치킨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한것인데요. 브랜드에 대한 평판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브랜드에 영향을 끼치는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분석 됩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확산도를 알아낼 수 있다고 하네요. 결론은 소비자들이 인정한 치킨 브랜드 순위는 1위 BBQ, 2위 교촌치킨, 3위 BHC.
#. 네이버주문,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전액 지원 6월까지 연장
네이버가 오프라인 SME(중소상공인)를 대상으로, ‘네이버주문’과 ‘미용실·네일샵 네이버페이 매장결제’의 결제수수료 전액 지원책을 6월까지 연장한다는 뉴스기사 입니다. 비대면 주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주문과 뷰티 업종에서 활용 가능한 비대면 결제 서비스 미용실·네일샵 네이버페이 매장결제는 SME라면 누구나 활용 가능한 네이버의 사업자 도구인데요. 네이버주문은 고객이 매장 방문 전, 네이버 앱을 통해 음식 주문과 결제까지 미리 완료하고 매장에 도착해선 준비된 음식을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자동으로 주문이 접수되기 때문에 SME는 주문이 몰리는 시간대에도 주문이 누락될 걱정 없이 음식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으며, 미용실·네일샵 네이버페이 매장결제 역시 디자이너가 시술 중 여유시간을 활용해 고객에게 시술 정보와 결제요청서를 전달할 수 있어 효율적인 시간 관리가 가능한 장점을 제공해주죠. 특히, 두 기능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수요가 비대면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SME가 손쉽게 비대면 영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보다 안전한 매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앞으로 네이버는 향후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네이버 주문을 처음 도입한 SME에게 첫 6개월간의 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 음식값보다 비싼 배달대행료...소비자·자영업자 모두 '울상'
현재 배달시장은 소비자가 배달주문플랫폼(배달의 민족·요기요·배달통)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면 식당에서 이를 접수한 후 배달대행플랫폼(부릉·생각대로·바로고)에 배달을 요청, 배달대행플랫폼이 지역배달대행사에 주문을 접수해 소비자에게 배달하는 구조입니다. 코로나19로 배달업 시장이 호황을 맞은 가운데 배달대행료 인상으로 소비자와 외식 자영업자들 모두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업체 측은 배달 수요가 늘고 인력 인건비가 상승한 탓에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하지만 여론은 부정적이죠. 자영업자들의 입장에서도 배달료 인상분을 고객에게 온전히 전가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고객에게 인상분을 전가하는 경우 고객 수가 감소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인데요. 자영업자들은 배달대행회사에 내는 비용을 비롯해 월세와 인건비를 감안하면 적자가 발생한다고 토로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배달료 결정권이 있는 지역배달대행사에 대해 배달대행플랫폼에서 나서서 배달료를 규제하라는 여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 재기지원 대상 확대
코로나19로 피해로 휴폐업한 자영업자의 경우 업력 1년 미만이라도 채무조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신용회복위원회가 지난달 29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의 채무조정 지원을 이같이 확대했다고 밝힌것인데요. 신복위 자영업자 채무조정 지원을 받으면 사업 정상화 때까지 최장 2년간 채무상환을 유예해주고, 최장 10년간 원금을 분할 상환하도록 조정해 준다고 합니다.이 채무조정은 사업장을 최소 1년간 운영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했으나, 앞으로 작년 2월 이후 코로나19 피해로 휴·폐업했다면 사업장 운영 이력과 무관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개인사업자가 재창업 또는 사업재개 예정인 경우 성공적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신복위 채무조정과 함께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재기자금,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문의는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나 콜센터,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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