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업 뉴스] 4월 15일_확진자 700명 정부 거리두기 상향조정, 코로나 ‘손실보상법’ 법제화 논의 , 교촌치킨 중동 시장 공략, "소상공인 폐업 비용 보상"외식업_뉴스. 2021. 4. 15. 16:52
#. 신규 확진자 700명 수준… 정부 거리 두기 상향조정 고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4월 들어 가파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서는 700명대에 육박하고 있는데요.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핵심 지표인 일 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는 약 624.6명으로 2.5단계 범위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거세지자 방역의 고삐를 더 조여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 역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내달 2일까지 3주간 재연장한다고 발표하면서 만약 상황이 악화하면 3주 이내라도 언제든 거리두기 단계를 비롯한 방역 조치를 강화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죠. 정부는 일단 추이를 더 지켜보면서 방역 조처 강화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방역 조처가 강화되면 현재 유행 상황만 놓고 보면 주요 지표가 2.5단계 기준을 넘어선 만큼 거리두기 단계를 올리고, 현재 오후 10시까지인 식당·카페·헬스장 등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9시까지로 1시간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 ‘손실보상법’ 다음 주 법제화 논의 시작…소급적용 쟁점
국회가 다음주 ‘소상공인 손실보상’ 법제화 논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오는 22일 법안소위를 열고, 손실보상 관련 법안 20여 건에 대해 본격 심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영업 손실을 본 소상공인들에 대한 보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지난 2월 당정 협의를 거쳐 손실보상법이 발의됐다고 합니다. 쟁점인 기존의 영업손실에 대한 소급 적용에 대해서는 여전히 다양한 입장이 나오고 있는 시점인데요. 국민의힘 간사인 이철규 의원은 “공익을 위해 침해받은 국민의 재산권에 대해 헌법은 보상하게 돼 있다”며 “소급 적용하는 것이야말로 헌법 정신에 부합한다”는 의견을 표출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측은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조치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에 대한 손실보상이 소급 적용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교촌치킨, 중동 시장 공략…두바이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교촌에프앤비가 ‘갈라다리 브라더스 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진행하고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진행되었는데요. 교촌에프앤비는 중동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프랜차이즈 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갈라다리 브라더스 그룹과의 계약을 통해, 앞으로 닭고기 소비량이 높고 글로벌 브랜드의 진출이 활발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1호점을 개설할 예정입니다. 교촌은 이를 시작으로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레바논, 요르단 등 중동지역과 아프리카 모로코 등 총 9개국에 향후 5년 간 100개 매장 개설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하네요. 한편, 교촌치킨은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총 6개국에 47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며, 지난 3월에는 싱가포르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 코로나19에 스벅도 실적 뒷걸음질…투썸, 매출·영업익 늘어난 '비결'은?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부동의 1위 스타벅스도 영업이익이 줄어들면서 코로나19 타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는데요. 지난해 국내 주요 커피프랜차이즈 업체 가운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반상승한 곳은 투썸플레이스가 유일했다고 합니다. 스타벅스·이디야·할리스커피·커피빈은 영업이익 또는 매출액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인데요.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가 지난해 실적 부진을 겪은 이유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 1월 정부가 카페 매장 운영을 중단한 지 약 56일 만에 매장 영업을 허용하면서 숨통이 트였지만, 여전히 매장 좌석을 축소 운영하는 등 정상 영업은 어려운 상태입니다. 반면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카페 업계 전반의 매장 수는 전년 대비 더 많아졌습니다. 국세청 사업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전국 커피음료점은 7만1906곳으로 1년 전 (6만2278곳)과 비교해 15.5% 증가했다고 하네요.
#. 캐시노트 "소상공인 폐업하면 비용 보상"
소상공인 매출 관리 스타트업 한국신용데이터(KCD)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상공인 폐업 비용 보상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전국 70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폐업 비용 보상 서비스를 런칭한것인데요. 한국신용데이터는 자영업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고 있죠. 이번에 진행되는 폐업 비용 보상 서비스는 ‘캐시노트 사장님 맞춤 금융’ 서비스 패키지의 첫번째 출시 상품입니다. 이 서비스는 캐시노트 사용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 무료 서비스인데요. 캐시노트 앱을 실행해 가입 신청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서비스에 가입한 사업주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하로 감소해 사업장을 폐업하게 됐을 때 폐업 신고월 임차료와 폐업신고월 공공요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사업장 인테리어 철거비용과 사업장 원상복구 비용 등을 최대 100만원까치 합쳐서 최대 200만원(자기부담금 1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이 알려주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안전창업 지침서를 출간합니다.
93페이지 분량의 안전창업 방법이 담긴 전자책으로, 창업을 예정이신 분들, 가맹점을 운영하는 점주님들,
외식업창업이 처음이신 분들도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매장에 적용시킬수 있는 솔루션등을 담았습니다.
지금 노하우 자료를 구매하신 분들에게는 매장운영에 필요한
<장부양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창업문의에 필요한 체크리스트>
무료로 제공 합니다.
▼ 자세한 내용 ▼
'외식업_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